1. 이븐(EVEN)안성재 셰프가 사용하는 영어 표현 중 하나로, “재료가 이븐(even)하게 구워졌다”와 같이 사용됩니다3. 이는 재료가 고르게 익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퀴숑(Cuisson)은 프랑스어로 고기의 굽기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식의 레어(Rare), 미디움(Medium), 웰던(Well-done)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퀴숑의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뢰(Bleu): 겉만 살짝 익어 피가 흥건한 상태
세냥(Saignant): 겉은 익고 속은 부드러운 상태
로제(Rose): 송아지, 양, 오리 등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
아 푸앙(A point): “먹어야 할 때”라는 뜻으로, 적당히 익은 상태
비앙 퀴(Bien cuit): 웰던과 비슷한 의미로, 충분히 익은 상태
이러한 세분화된 굽기 정도는 프랑스 요리, 특히 파인 다이닝에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고기의 종류와 손님의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퀴숑을 선택하여 최상의 맛과 식감을 제공하는 것이 셰프의 역할입니다.

3. 킥(Kick) : 음식과 요리 맥락에서 “킥(Kick)”이라는 용어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맛을 극대화하는 요소: 킥은 요리에 첨가되는 간단한 요소로, 맛을 확 살리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셰프의 특별한 기술: 셰프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2퍼센트 부족한 맛을 채우기 위한, 혹은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한 ‘셰프만의 강렬한 한방’을 뜻합니다.
맛의 극적인 향상: 킥이 들어가기 전과 후 요리의 맛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긍정적인 맛 평가 : 일상 언어에서는 음식의 맛을 평가할 때 긍정적이고 강조적인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와, 이 집 삼겹살이 킥이네”라고 말할 때, 이는 “엄청 맛있네”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요리의 결정적 요소: 요리 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로, 요리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나 기술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킥”은 요리에 특별한 맛을 더하는 요소나 기술, 또는 매우 맛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1. 익힘 정도
안성재 셰프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요리를 평가할 때 “채소의 익힘 정도”를 중요하게 언급합니다. 이 표현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되어 “외모 익힘 정도가 훌륭하다” 또는 “오늘 기분 익힘 정도 적당함” 등으로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2. 음식의 완성도
“완성도가 없는 테크닉은 테크닉은 아니다.”
3. 음식에 대한 감상
“맛의 기준점이 결코 낮지 않은 음식이다.”
4. 저에게 자유를 줬어요
“어렸을 때 그런 추억이 떠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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