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유래

– 뜻
배산임수(背山臨水)는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을 바라보는 지형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이 용어의 구체적인 의미를 살펴보면:’배산(背山)’은 뒤로 산을 등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임수(臨水)’는 앞으로 강, 시냇물, 연못 등의 물을 내려다보거나 물에 닿아있다는 뜻입니다.
_ 유래
게 연관되어 있습니다.이 개념의 유래와 발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풍수지리적 기원: 배산임수는 오래전부터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한국의 지형, 계절풍, 기후 조건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했습니다.

🔰예시 / 반대말

– 예시
서울(한양): 가장 유명한 배산임수의 예시입니다. 북쪽에 북악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한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사산(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과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덕양산, 관악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청계천과 한강이 물의 역할을 합니다.
경복궁: 서울 내에서도 대표적인 배산임수 구조를 보여줍니다. 북쪽의 백악산(북악산)을 등지고 있으며, 남쪽으로 넓은 마당을 통해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전통 한옥: 많은 전통 한옥들이 배산임수의 원칙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뒤로는 산이나 언덕을 등지고, 앞으로는 마당이나 낮은 지대를 바라보도록 배치되었습니다
– 반대말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정확한 반대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배산임수의 개념과 대조되는 지형이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임산배수(臨山背水): 이는 배산임수와 정반대의 지형을 나타냅니다. 앞에 산이 있고 뒤로 물이 있는 지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형은 일반적으로 풍수지리에서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평지(平地): 산이나 물이 없는 평평한 땅은 배산임수의 특성과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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